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GIGABYTE의 ‘스텔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화이트 하이엔드 PC, 툰드라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이름처럼 차가운 설원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디자인과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깔끔함, 그리고 압도적인 성능을 모두 갖춘 플래그십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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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는 AMD 라이젠 9 9950X3D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5090 32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현존하는 모든 고사양 게임과 AI 연산, 8K 영상 편집 등 전문 작업을 최고 수준에서 처리한다. 또한 G.SKILL DDR5-6000 CL30 64GB의 대용량 메모리와 PCIe 5.0 기반의 마이크론 Crucial T705 M.2 NVMe (2TB) 초고속 SSD를 장착해 어떤 작업 환경에서도 지연 없는 쾌적함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GIGABYTE X870 AORUS STEALTH ICE 메인보드를 중심으로 한 완벽한 ‘케이블-리스’ 디자인이다. 모든 전원과 포트 연결을 메인보드 후면으로 배치하는 '스텔스'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 전면에는 오직 순백의 부품들만 보이도록 설계했다. 리안리 O11D MINI V2 FLOW 케이스와 리안리 EDGE 1300 80PLUS플래티넘 파워가 이 디자인을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쿨링 및 커스터마이징 역시 '리안리' 풀-패키지로 완성했다. CPU 쿨러는 ‘리안리 Hydroshift II LCD-C 360TL’ 모델이, 시스템 팬은 LCD가 탑재된 리안리 UNI FAN TL Wireless LCD 및 UNI FAN TL Wireless 리버스 팬이 장착됐다. 무선 연결 방식의 TL 팬들은 조립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쿨러와 팬에 탑재된 다수의 LCD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나 시스템 정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몬스타PC 관계자는 “‘툰드라’는 단순한 고성능 PC를 넘어, ‘스텔스’ 기술과 ‘리안리’의 LCD 팬을 조합해 ‘보이는’ 부분의 미학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성능과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까지 모든 것을 원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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