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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출시되는 ‘가츠 X30M BTF’ 케이스는 M-ATX/I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미니타워 케이스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최신 BTF 규격을 지원하여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시스템 빌드가 가능한 점이다.
또한, 탈부착이 간편한 푸쉬 핀 타입 강화유리 패널, 최대 403mm의 고사양 그래픽카드, 상단 360mm 수랭 쿨러까지 지원하는 등 미니타워임에도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기본으로 측면 리버스 팬 2개와 후면 정방향 팬 1개, 총 3개의 레인보우 LED 팬을 제공한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쉐이드’와 ‘닉시’는 ‘가츠 X30M BTF’ 케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고성능 게이밍 완제PC다. 두 제품 모두 게이밍에 최적화된 AMD 라이젠 5 9600 프로세서와 마이크론 DDR5-5600 32GB 램, 마이크론 T500 M.2 NVMe 1TB SSD를 공통으로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블랙 색상의 ‘쉐이드(SHADE)’ 모델은 라데온 RX 9060 XT 8GB 그래픽카드와 GIGABYTE B650M K 메인보드를 탑재했다. 가츠 X750W 80PLUS 브론즈 파워와 옥시푸스 델타 A62 (블랙) 쿨러로 구성돼 케이스의 블랙 색상과 어우러지는 묵직하고 강력한 게이밍 시스템을 완성했다.
화이트 색상의 ‘닉시(NIXIE)’ 모델은 지포스 RTX 5060 Ti WHITE 16GB 그래픽카드와 GIGABYTE B850M DS3H ICE 메인보드를 장착해 차별점을 뒀다. 가츠 X750W 화이트 파워와 옥시푸스 델타 A62 (화이트) 쿨러, 그리고 추가 120mm ARGB 팬 6개를 장착하여 화사한 화이트 감성을 극대화했다.
몬스타PC 관계자는 “‘가츠 X30M BTF’ 케이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BTF 호환성과 강력한 쿨링 성능을 모두 담아낸 제품”이라며, “‘쉐이드’와 ‘닉시’ 완제PC는 이 새로운 케이스의 매력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게이밍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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