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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말차’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깊고 진한 녹차를 연상시키는 ‘레이싱 그린(Racing Green)’ 컬러를 테마로 제작됐다. 케이스는 물론 시스템 팬까지 동일한 컬러로 통일해 마치 책상 위에 놓인 따뜻한 말차 한 잔을 보는 듯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용자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용 스탠드 키트를 기본 적용해 PC를 수직으로 세우거나 수평으로 눕혀서 배치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췄다. 덕분에 사용자는 데스크 공간의 크기나 인테리어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세팅 형태를 변경할 수 있다.
외관은 감성적이고 유연하지만, 내부는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CPU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를 탑재해 강력한 멀티코어 성능을 제공하며, 그래픽카드는 최상위 모델인 'NVIDIA 지포스 RTX 5090 32GB’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4K를 넘어 8K 환경에서의 게이밍은 물론, 생성형 AI 학습 및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전문적인 작업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전문 작업자들을 위해 메모리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DDR5-6000 128GB의 대용량 메모리를 구성해, 다중 작업 환경에서도 병목 현상 없는 쾌적한 속도를 보장한다. 안정적인 시스템 구동을 위해 Z890 칩셋 메인보드와 2TB SSD를 사용했으며, 파워서플라이는 1200W 플래티넘 등급 제품을 채택해 최상급 부품들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몬스타 관계자는 “’말차’ PC는 단순한 기계가 아닌, 사용자의 공간에 녹아드는 오브제이자 강력한 도구”라며, “RTX 5090과 128GB 메모리 등 타협 없는 사양에 공간에 따라 눕히거나 세울 수 있는 유연함까지 갖춘 만큼, 최고의 게이밍 환경과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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