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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내일배송(N배송)’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품을 주문한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빠른 배송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의 ‘내일배송’은 쿠팡의 로켓배송과 유사한 개념으로, 자체 풀필먼트 센터를 기반으로 한 물류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배송을 실현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별도의 조건 없이, ‘지금 결제하면 내일 도착’이라는 직관적인 메시지 아래 빠르게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몬스타기어는 자사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는 고객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이번 내일배송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키보드, 키캡, 콤보제품 등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됐다. 향후 마우스, 헤드셋 등 다른 카테고리로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배송 속도와 편리함까지 중요하게 여긴다”며 “이번 내일배송 도입은 그러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배송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몬스타기어는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고객 접점의 질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빠른 배송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내일배송'은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몬스타기어의 이번 ‘내일배송’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들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몬스타기어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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