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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최신 커스텀 수냉PC ‘DOPAMINE(도파민)’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명 ‘DOPAMINE’은 최근 밈 문화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도파민 개념에서 착안한 것으로, 한 번 보면 시선을 뗄 수 없는 중독적인 매력을 지닌 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DOPAMINE’은 커세어의 iCUE LINK 9000D RGB AIRFLOW 블랙컬러 빅타워 케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내부에 커세어 시스템팬 16개를 탑재해 커스텀 수랭 PC에 걸맞은 탁월한 냉각 효율을 자랑한다. 내부 설계는 공기 흐름과 열 분산 구조를 고려해 설계됐으며, 고사양 하드웨어의 안정적인 작동을 전제로 제작됐다.
CPU는 AMD의 차세대 고성능 모델인 라이젠 9 9950X3D가 장착되며, 해당 CPU에 적용된 워터 블럭에는 800x800 해상도의 HD 디스플레이가 함께 탑재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HDMI로 연결되며, 수랭 시스템 상태나 각종 정보는 물론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을 자유롭게 출력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워터포스 32GB가 장착되며, 자체 워터 블럭을 기본 적용한 전용 수랭 모델이다. 누수 감지 시 전원 차단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풀로드 환경에서도 50도를 넘지 않는 발열 억제 성능을 구현해 수랭 시스템의 진가를 체감할 수 있다.
수랭 시스템의 핵심인 펌프는 ANTILA D5 모델이 적용됐으며, 1,800rpm부터 4,800rpm까지 5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RGB LED가 탑재돼 시각적인 완성도 또한 높였고, 펌프 옆에 탑재된 8.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워터 챔버는 시스템 모니터링 및 사용자 맞춤 이미지 출력이 가능해 독창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X870E AORUS XTREME AI TOP이 사용됐고, 메모리는 64GB, 저장장치는 NVMe SSD 2TB, 파워서플라이는 시소닉 PRIME TITANIUM TX-1600 풀모듈러 ATX3.1이 적용돼 고출력 안정성을 보장한다. 측면 하단에는 아크릴 가공으로 제작된 ‘DOPAMINE’ 및 커세어 로고가 부착되며, 이는 고객 요청에 따라 자유롭게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몬스타PC 공식 자사몰 및 스마트스토어 기준 1,480만원에 판매되며 오픈마켓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몬스타PC 관계자는 “DOPAMINE은 단순히 고성능을 지닌 PC가 아니라, 수냉 시스템의 성능적 완성도와 시각적 만족도, 그리고 고객의 개성을 모두 담아낸 제품”이라며, “1,480만원이라는 가격은 단순한 하드웨어 가격이 아닌, 이 모든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가치의 총합으로 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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