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성능 커스텀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어포지(Apoge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포지’는 이름 그대로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부품들을 집약해 ‘성능의 정점’을 구현한 플래그십 모델로, 8K 게이밍, AI 딥러닝, 전문 3D 렌더링 등 모든 영역에서 한계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어포지’의 심장부는 AMD의 최신 라이젠 9 9950X3D(그래니트 릿지) 프로세서가 차지했다. 3D V-Cache 기술이 적용된 9950X3D는 현존 최강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멀티코어 연산 능력으로 복잡한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 구동에도 탁월한 속도를 자랑한다.

그래픽카드는 NVIDIA 지포스 RTX 5090 (32GB)를 탑재했다. 차세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지포스 RTX 5090은 32GB에 달하는 방대한 VRAM을 통해 8K 초고해상도 환경에서의 풀옵션 게이밍은 물론, 대규모 AI 모델 학습 및 고사양 3D 모델링 작업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극한의 부하 상황에서도 완벽한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어포지’는 일반적인 하이엔드 PC의 기준(32GB/64GB)을 훌쩍 뛰어넘는 96GB(48GB x2)의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했다. 고성능 DDR5 6000MHz 96GB 메모리는 듀얼 채널로 구성돼 고해상도 영상 편집, 다수의 가상 머신 운영, 복잡한 데이터 분석 등 고용량 메모리를 요구하는 전문 작업 환경에서 사용자가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도록 뒷받침한다.

이 외에도 초고속 로딩 속도를 위한 PCIe 4.0 M.2 NVMe SSD (2TB)와 이 모든 강력한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1200W 80PLUS 플래티넘 ATX 3.1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했다.

이 모든 부품은 B850 칩셋 WIFI 지원 메인보드에 안정적으로 결합되며, BRAVOTEC GUARDIAN 3100M V2 타이탄 글래스 케이스에 장착돼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도 유감없이 드러낸다.

컴퓨터 관계자는 “어포지 모델은 성능에 한 치의 타협도 원하지 않는 파워 유저, 전문 크리에이터, 그리고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추구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해 탄생했다”라며, “현존하는 모든 작업을 최고 수준에서 처리할 수 있는 ‘궁극의 PC’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