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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타 PC 입니다! 혹시 컴퓨터를 사용하시면서 알게 모르게 내 컴퓨터의 용량이 왜 계속 차게 되는지 모를 때가 있으십니까? 무엇 때문에 이러는 건지 알고는 싶은데 어떻게 파악을 해야할지 모를 때 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인 “SpaceSniffer”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컴퓨터 저장장치에 저장된 파일들의 용량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어느 경로에 파일이 쓸데없이 많이 저장되어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기능이긴 하지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법은 프로그램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권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해주셔서 검색을 하고자 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해주시면 드라이브 내의 폴더를 스캔해서 띄워주기 시작하는데요.
오른쪽 위의 스캔 게이지가 Ready로 표기되면 해당 드라이브에 전체 스캔을 완료했다는 것입니다. 이 때부터 하나씩 살펴보시면 됩니다.
구분하는 법은 폴더의 경우 주황색, 파일의 경우에는 파란색으로 표시를 해주어 파일인지 폴더인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원하는 경우 커스텀도 가능합니다.
해당 경로 부분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열기를 누르면 별도의 창으로 내부에 무엇이 담겨있는 지 확인하실 수도 있고 왼쪽 클릭을 하면 해당 폴더 내부로 더 접근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왼쪽의 초록 게이지 높이가 바뀌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이게 전체 스캔한 양 중에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가를 나타내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중에서도 기능은 단순하지만 그 기능을 되게 막강하다는 것을 내세우는 류의 프로그램이 제법 있는데 이 프로그램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완벽한 프로그램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단점으로는 한 번에 한 영역 씩(C: 또는 D: 하나씩만 스캔 가능)만 지정하여 스캔할 수 밖에 없다는 점, 용량에 따라 스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도 있다는 점이 있지만 무료 프로그램인데 이 정도 역할만 해주어도 존재감 자체는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의 데이터 관리가 더 평안해지는 그 날을 바라며 오늘도 이만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도 유용한 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몬스타 PC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