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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모리를 비롯한 주요 PC 부품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조립 PC 시장에서는 기존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새 모델을 내놓기보다 이미 판매 중인 제품의 부품 조합을 현재 가격 조건에 맞춰 다시 짜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냉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게이밍 PC ‘원더75F’와 ‘NO.23’의 부품 구성을 재조정해 다시 선보였다.
두 제품은 신규 출시 모델이 아니라 기존에 판매되던 라인업이다. 제품명과 기본 성격은 유지하되 내부 부품 조합만 현재 시세에 맞춰 손본 형태다. 회사 측은 부품 가격이 오르는 상황을 고려해 최상위 사양을 쫓기보다 현재 출시되는 게임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을 다시 잡았다고 설명했다.
재조정 이후에도 두 제품은 AMD 라이젠 5 7500F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5060 8GB 그래픽카드를 공통 기반으로 둔다. 그래픽 메모리는 GDDR7 8GB이며, 시스템 메모리와 저장장치, 케이스 구성에서 두 모델 간 차이를 뒀다.
원더75F는 DDR5 16GB를 8GB 두 개의 듀얼 채널로 구성했고 저장장치는 M.2 NVMe SSD 500GB다. 케이스는 화이트 미니타워이며 화이트와 실버를 조합한 외관이다. 운영체제는 FreeDOS가 기본이며 윈도우 11은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NO.23은 메모리를 DDR5-5600 32GB로, 저장장치를 M.2 NVMe SSD (1TB)로 구성했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B650M K, 파워서플라이는 몬스타 가츠 MASTER X X750W 80PLUS 브론즈 ATX 3.1 제품이 적용된다. 냉각은 몬스타 옥시푸스 아이오타 L24 수냉 쿨러와 몬스타 가츠 120mm 리버스 ARGB 팬 3개로 구성되며, 케이스는 몬스타 가츠 X523A 블랙이다. 이 외에 몬스타 BLADE A2 메모리 방열판과 몬스타 블러드베슬 38 슬리빙 케이블이 포함된다.
몬스타PC 측은 이번 구성 조정이 같은 CPU·그래픽카드 조합을 유지하면서 메모리와 저장 용량, 튜닝 구성에서 선택 폭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구성과 가격 등 세부 정보는 몬스타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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