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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타자 게임은 아기자기한 ‘픽셀 아트(Pixel Art)’ 그래픽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타자 연습을 넘어,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게임 내 재화인 ‘KEY’를 모아 자신의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를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 게임은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게임 내에서 스위치를 변경하면 실제 해당 스위치의 고유한 타건음이 재생되어, 유저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타건음을 미리 확인하고 들어보는 ASMR 경험까지 즐길 수 있다.
게임의 핵심 묘미는 ‘쇼핑과 업그레이드’ 시스템이다. 몬스타기어의 베어본, 스위치, 키캡, 마우스 등 총 40여종의 실제 모델들을 게임 속에서 구매해 나만의 커스텀 키보드를 만들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모델은 다음과 같다. 베스트셀러 키보드 베어본인 ‘닌자 87 Pro’, ‘닌자 84 Pro’, ‘위켓 8’, 개성 넘치는 스위치인 ‘밀감’, ‘더바다소금’, ‘허니밀크’ 등, 다양한 키캡 ‘레트로 PBT’, ‘캠핑’, ‘블루라군’ 등 게이밍 마우스인 ‘그로자(GROZA)’ 시리즈 등이 아이템으로 구현되어 있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유저는 타자 미션을 성공하며 모은 ‘KEY’를 사용해 평범한 방을 해질녘 노을이 물든 도심, 화려한 야경의 부산 광안대교, 평온한 설산 등 뷰(View)가 아름다운 공간으로 교체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열심히 타자를 쳐서 좋은 장비를 맞춘다’는 현실적인 성취감은 물론, 몬스타기어의 방대한 제품 라인업을 가상으로 조합해 보며 한 단계씩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게임을 통해 몬스타기어의 다양한 커스텀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재미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라며, “현재 베타 서비스로 누구나 몬스타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니, 자유롭게 오셔서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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