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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코로나19(COVID-19) 속에서 집에서 좋아하는 게임을 즐기는 홈 게이밍이 유행하고 있다. 집에서 게임을 즐길 때는 CPU, 그래픽카드만큼이나 좋은 게이밍 모니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지갑 사정이 어려운 요즘, 우수한 품질에 가격까지 착한 게이밍 모니터를 찾기가 쉽지 않다. 여기 20만원대의 가격에 고주사율과 게이머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한다. 바로 몬스타기어 가츠 C27F165R이다. 1500R 곡률로 몰입감을 살리다 모니터에서의 곡률은 패널이 얼마나 휘어있는지를 나타내는 말로, 곡률 수치가 낮을수록 패널이 더 많이 휘어진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저가형 커브드 모니터는 1800R 곡률을 채택하는 반면, 몬스타기어 가츠 C27F165R은 1500R 곡률을 적용해 모니터 패널이 더 휘어진 디자인을 나타낸다.
1500R 곡률을 채택해 눈이 편안하다.
이렇게 모니터 화면이 휘어져 있으면 화면 중앙과 가장자리 모두 눈과의 거리가 일정해지기 때문에 더 편안하고 몰입감 있는 화면 감상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화면을 감싼 베젤의 두께가 아주 얇으니 심미성과 몰입감 모두 뛰어나다. 비슷한 가격대의 모니터 중에선 가히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지니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화면을 둘러싼 베젤이 얇아 디자인이 깔끔하고 몰입감도 좋다.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몬스타기어 가츠 C27F165R는 일반 모니터의 60Hz보다 2배 이상 높은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165Hz 모드로 설정하면 모니터가 1초 동안 더 많은 프레임을 재생할 수 있어서 더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165Hz 고주사율 덕분에 게임 도중 뻑뻑한 프레임 때문에 고통 받을 일이 줄어든다. 여기에 1ms(OD)의 응답속도도 지원한다. 이렇게 빠른 응답속도를 통해 움직임이 많은 게임을 즐길 때도 잔상 없이 게임 플레이와 컨트롤에 집중할 수 있다. 화면과 게임상의 신호가 엇갈려 화면이 찢겨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없애주는 AMD 프리싱크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HDR, 시력보호 기능에 LED까지 16.7M(8bit) 컬러를 제공하는 몬스타기어 가츠 C27F165R에는 HDR 기능이 있어 밝기와 명암을 더 디테일하게 구현할 수 있다.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차단하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과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플리커 프리 기능도 있다.
피벗 & 틸트 기능을 지원해 높이 조절은 물론 세로 모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기능 스탠드를 통해 상하좌우 높이조절이 가능하고, 틸트 기능으로 최적의 시야각을 찾을 수도 있다. HDMI, DP, DVI 등의 다양한 포트를 지원하며, 뒷면에 LED 조명도 배치되어 있어 깨알같은 재미도 선사한다.
뒷면에는 LED 조명이 배치되어 있어 공간을 더 화려하게 꾸밀 수 있다.
입출력 단자 옆의 렌즈를 통해 바닥에 은은한 몬스타기어 무드 LED 조명이 빛을 발한다. 몬스타기어 가츠 C27F165R은 1500R 곡률의 환상적인 몰입감에 165Hz 고주시율, AMD 프리싱크, HDR 등과 같은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도 11월 2일,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약 199,000원에 불과하니 아주 저렴하다. 신작 게임에 맞춰 가성비 좋은 게이밍 모니터를 구비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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