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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책상이 또 하나의 인테리어 공간이 되는 '데스크테리어' 트렌드가 한창이다. 이에 발맞춰 PC케이스 역시 천편일률적인 RGB 디자인에서 벗어나 간결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이 유행이다. 그 중에서도 RAIJINTEK(레진텍)이 새로 선보이는 PAN SLIM은 매우 각별하다. 이 제품은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는 가로형 데스크케이스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공간의 인테리어를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주는 RAIJINTEK의 새로운 미니 케이스다. 세련된, 그러면서도 실용적인 화이트/실버/블랙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된 RAIJIN TEK PAN SLIM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미니멀 디자인이기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을 더 심플하게 꾸밀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PC케이스와 달리 가로형 케이스이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비롯한 PC 부품을 조립하기가 편하고, 조립이 끝난 뒤에는 케이스 위에 모니터를 세울 수도 있다. 하단에는 적절한 높이의 스탠드가 4개 배치되어 발열 문제를 줄여주며, 케이스 밑에 키보드, 마우스를 숨길 수도 있다.
케이스 위에 모니터를 얹으면 케이스를 모니터 스탠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미니 수냉PC도 구성 가능 RAIJINTEK PAN SLIM은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사이즈가 작지만 고사양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메인보드는 ITX 규격을 지원하며, CPU쿨러는 120/240mm AIO(일체형) 수냉 쿨러나 최대 높이 80mm의 공냉 쿨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340mm 길이까지 지원하며, 2.5” SSD는 최대 4개, 3.5” HDD는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여기에 SFX/SFX-L 규격의 파워서플라이까지 더해주면 작지만 강한 고성능 게이밍PC를 제작할 수 있다.
조립도, 업그레이드도 편하다 RAIJINTEK PAN SLIM은 좌우 길이가 넓기 때문에 시스템 조립이나 선정리가 한결 편하다. 또한, ITX 메인보드에서 원활한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해 150mm 길이의 라이저 케이블도 기본 제공해서 고사양 그래픽 퍼포먼스를 보유한 PC 제작도 쉽다. 쿨러 방식에 따라 탑커버 좌우 스왑할 수도 있어서 고성능 프로세서를 위한 일체형 수냉쿨러 장착도 간편하다. 추후 업그레이드 시에도 측면 나사 4개, 하단부 나사 10개를 제거하면 손쉽게 하단 프레임을 분해해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
RAIJINTEK PAN SLIM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가로형 설계에 심플한 디자인이 더해져 색다른 데스크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미니케이스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고사양 부품 장착이 가능해서 고성능 수냉PC 구성도 가능하다. 남들과 다른 디자인의 미니케이스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5월 31일,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259,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RAIJINTEK 공식유통사 몬스타기어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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